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50원(0.41%)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만2,30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고가를 기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모잠비크 코랄 FLNG의 본계약을 공시하며, 올해 예상 수주 70억달러의 70%를 달성했다”며 “하반기 LNG선과 FSRU, VLCC 위주의 상선 수주가 예상되며, 연내 발주될 ‘Johan Castberg’ 수주전의 유력한 조선사라는 점에서 순조로운 수주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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