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보고서를 통해 F&F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올 들어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2일 기준 2만9,850원) 기준 올해의 PER 예상치가 8.2배에 그쳐 의류 브랜드업종 평균 PER 11배를 밑도는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MLB의 면세점 모멘텀이 연중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디스커버리의 브랜드력 향상으로 영업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부터 올해부터 순현금 구조로 전환해 재무구조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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