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X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오는 12~17일, 26일~7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주간 마포구 서교동에서 워크숍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X 시장’이란 정보통신기술(ICT)와 융복합돼 생산성·효율성·편의성·유희성·혁신성이 강화되는 시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X 시장에서 성장할 16개 시장에 관한 구조적 특징, 주요 추세, 신사업 및 창업 아이템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가이드로 구성돼 있다.
SCG에서 선정한 주요 16가지 시장 분야는 △데이터 DRIVEN △드론 △스마트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 △스마트 교통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3D 프린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스마트 홈 △스마트 가구 인테리어 △스마트 장난감 생활용품 △스마트 헬스 케어 △스마트 러닝 클래스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무 차원에서 추적 관찰해야 할 키워드와 트렌드들을 분석해 제시하는 것은 물론 회사 차원, 정부 차원, 업무 담당자 차원에서 다양한 관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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