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는 12일 바디 디톡스 체험 판매장 ‘비에상떼(Vie Sante)’ 압구정 직영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유아용과 민감성 피부 타입에 적합한 베이비앤 센서티브 라인인 ‘순수자아 아토더마’ 화장품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연초 워시오프 타입의 바르는 팩 유통사인 본아글로리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화장품 사업 라인업을 강화했다.
워시오프 타입의 바르는 팩(브랜드명 ‘310’)은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바르는 경우, 우리 몸의 림프를 자극하는 효과로 몸 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유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코닉글로리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지만 고객의 체험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체험 판매장 설치를 계획했다.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무료 체험을 통해 제품의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코닉글로리는 비에상떼 압구정 직영점을 시작으로, 직영 및 가맹점의 형태로 체험 판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유통판매 중인 순수자아 브랜드 제품도 해당 체험 판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화장품 사업의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전략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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