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한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신메뉴 ‘이디야 티라미수’(사진)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에스프레소와 치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디야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카스테라 케익 시트 위에 치즈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케익 시트와 치즈 아이스크림 사이에는 에스프레소 시럽이 뿌려져 있어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차갑게 제공되는 ‘이디야 티라미수’는 스푼으로 간편하게 떠 먹는 디저트다. 가격은 2,800원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티라미수 위에 부어 먹으면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차갑게 즐기는 디저트 ‘스노우 쿠키슈’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한 ‘이디야 티라미수’로 기분을 끌어올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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