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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화질도 선명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출시





팅크웨어(084730)는 강화된 저전력솔루션과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α)’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전후방 풀고화질 화면은 물론 새롭게 강화된 ‘울트라나이트비전’이 탑재됐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그리고 아이나비만의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차량 주차 시 녹화 기능도 강화돼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또 프리미엄 블랙박스답게 업계 최다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등 새롭게 추가된 통합 안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정차 시 차량 밀림 감지 등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DriveX’ 기능도 추가해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 높은 성능의 야간 화질 개선 솔루션이 탑재돼 발전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블랙박스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의 출시 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36만9,000원, △64G 메모리 기준 41만9,000원이며 OBD II(차량진단시스템)기능이 추가된 DriveX 패키지는 △32G 메모리 기준 41만9,000원, △64G 메모리 기준 469,000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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