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국민카드, 버스 운송사업자 유류 지원 나선다







KB국민카드가 버스 운송사업자의 유류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버스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KB국민 스타버스카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버스 운송사업자가 유류 구매에 사용할 경우 경유는 리터당 345.54원, 압축천연가스(CNG)는 ㎥당 68.5원이 지원된다. 단 전세 버스는 압축천연가스에 한해 절반만 지원된다.



외상 거래가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카드를 달리 발급받을 수 있다. 외상 거래가 필요없는 운송사업자는 ‘기업신용카드’ 또는 ‘기업체크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주유소, 충전소와 외상 거래를 해야 하는 운송사업자는 △외상 주유시 사용하는 ‘거래카드’ △거래카드 분실 시 임시 사용을 위한 ‘대체카드’ △외상 내역 결제 시 사용하는 ‘결제기업체크카드’ 등 3종이 발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 출시로 많은 버스 운송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유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