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가상화폐TF를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참여 기관을 기존 금융위·한국은행·금감원 세 곳에서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검찰·경찰 등 7개 유관 부처로 확대 개편했다.
TF는 최근 신규 참여 기관까지 참여한 킥오프 성격의 회의를 갖고 가상화폐 거래 시장이 아무런 제한 없이 운영되면서 투기 양상이 우려할 수준이라는 점에 참여 기관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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