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덕수궁길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서 ‘하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림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덕수궁길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식행사는 하루 2차례, 오전과 오후에 100인분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림은 지난 5월부터 전국 곳곳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제품 무료 시식회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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