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의 신규 운영사로 추가 선정된 10곳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킹슬리벤처스·헤브론스타벤처스·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코맥스벤처러스·KB인베스트먼트·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빅뱅엔젤스·아이빌트세종 등 일반형 9개, 바이오 특화형 1개(고려대기술지주)다. 이번에 선발한 운영사는 글로벌 투자·보육기관의 컨소시엄 참여가 의무화돼 미국·중국·유럽·동남아 등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 대거 선발됐다.
팁스는 엔젤투자 및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발굴한 창업팀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해 글로벌 창업팀을 육성하고 기술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우수 기술창업팀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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