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에 ‘방문객 센터(Visitor Center)’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방문객 센터는 약 258㎡ 공간에 총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라인에는 롯데케미칼 역사와 성장 과정, 글로벌 네트워크 및 다양한 제품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첫번째 라인인 ‘롯데케미칼 인 에브리데이 라이프(LOTTE Chemical In Everyday Life)’는 생활 속에 적용된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고 있다. 두번째인 ‘롯데케미칼 인투 더 월드(LOTTE Chemical Into the World)’에서는 회사의 역사와 성장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세번째 라인 ‘롯데케미칼 글로벌 네트워크(LOTTE Chemical Global Network)’에서는 여수, 울산, 대산 등 국내 및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해외사업장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고객과 방문객들 모두 편안하게 화학 산업을 둘러보고 알아가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성장이 국내 화학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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