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이날 서면 및 현장평가,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내 스타기업은 5년 내 상장 가능성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경영, 기술, 사업, 재무, 지역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회사 측은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바이오피드에서 개발한 신약인 욕창·화상 치료제의 전임상비용과, 올해 9월 양산 예정인 ‘ATO BAND’의 효능평가 비용을 지원 받게 됐다”며 “앞으로 신규 신약임상과 제품 양산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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