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서민금융 이용자 등 약 500명을 초청해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도록 했다.
이날 시구자로는 정부 서민금융지원제도인 ‘대학생·청년 햇살론’ 이용자 김건우 씨, 시타자로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참여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야구 경기에 앞서 관람객들에게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겸 신용회복위원회 원장은 “기관 임직원들과 서민금융 이용자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서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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