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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잭슨홀 이후 코스피, 환율이 키워드”

-잭슨홀 미팅 옐런 연준의장과 드라기 ECB 총재가 통화정책 방향성, 속도에 대해 함구 하며 정책 이슈는 소문난 잔치에 그쳐.

-글로벌 금융시장의 반응은 엇갈려. 달러화는 16년 5월 이후 최저치, 유로화는 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장 초반 고점 이후 상승폭을 줄여갔고, 나스닥은 하락마감.

-단기 KOSPI의 추가 상승시도는 가능 전망. 달러 약세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심리, 미국 이외의 자산 매력이 좀 더 높아질 여지가 있기 때문.

-KOSPI 향배의 키워드는 원/달러 환율.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1,12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되는데, 이 경우 외국인 단기 차익매물 압력은 강화될 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시(원화 강세) 환율 역효과 영향으로 IT를 비롯한 수출주/경기민감주의 실적 신뢰도 약화에 영향. 반대로 원/달러 환율 반등시(원화 약세)에는 환차익 매력 약화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외국인 매물압력은 IT 업종에서 심화될 가능성. IT는 수출주이자, 시장 대표 업종으로, 원/달러 환율 등락과정에서 이중고(실적 불확실성과 외국인 차익매물)를 겪을 가능성

-중기적으로는 IT(반도체, 하드웨어) 펀더멘털이 유효하고, 이익개선세,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 따라서 이번 매물소화과정은 중기 비중확대의 기회가 될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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