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가운데) 홈플러스 사장이 15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왼쪽)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청년 최고경영자(CEO)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5일 경상북도와 경북 지역 청년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창업제품 판매를 위한 플랫폼 운영 △청년 창업제품 특별 판매전 지원 △청년 창업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한다. 홈플러스 목동점에 청년 창업제품 판매 1호점을 개설하고 화장품, 커피 원두, 수제 봉제인형 등 20여개 업체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청년 창업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우수한 상품을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며 “여러 지역자치단체와 협업해 전국적으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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