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수입 유통한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에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 일자가 2017년 2월 27일인 AGRO’ NOVAE INDUSTRIE의 블루베리잼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 100Bq/kg보다 높은 138 Bq/kg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국내 처음으로 1,008개 수입돼 1,005개는 압류됐고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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