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브런치세트와 콜드브루 커피를 에어카페 새로운 메뉴로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드브루 커피는 분쇄한 원두를 찬물에 장시간 우려내 더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제주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에어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RTD 콜드브루 커피(5,000원)는 한국인 최초 커피감별사 ‘큐그레이더’ 자격을 얻은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가 직접 블랜딩 했다.
올데이 브런치 세트는 콘치즈 스프와 모닝빵, 딸기잼, 커피로 구성됐다. 가격은 커피유형에 따라 6,000~7,000원이다.국제선 에어카페에서만 판매된다.
이밖에 자몽&오렌지, 망고&패션후르츠 등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짜먹는 아이스크림 스퀴즈미(4,000원)와 오레오 컵(2,000원)도 추가됐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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