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안 발표로 시장엔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감세안의 최대 수혜를 입은 중소형주가 다시 랠리를 시작. 감세로 경기회복+채권발행 증가가 예상되면서 금리가 튀어오르며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임. 달러는 단기적 반등 추세가 강화되었고, 신흥국 통화와 증시는 쉬어가는 상황.
-금리상승은 옐런 연설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됨. 옐런은 인플레 오버슈팅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미약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긴축이 없을 경우 노동시장이 과열돼 미래 인플레에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고, 결국 침체 없이는 이것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주장.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