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는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가 지난달 15~27일 보유 주식 전량인 17만7,401주를, 구 창업 회장의 셋째딸인 구자영 씨는 LG 지분 5만500주를 처분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1992년 패밀리레스토랑인 ‘TGI프라이데이’를 한국에 들여온 이후 2000년대 초반 롯데에 TGI프라이데이를 매각했다. 현재 이 대표는 이재연 전 LG그룹 고문이 설립한 베어트리파크에서 대표로 일하고 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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