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12월말까지 연금저축계좌,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등 장기 연금형 상품에 가입·이전·추가 납입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QV연금 FINAL PROJEC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언제나 당신 곁에, QV연금’ 이벤트의 마지막인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와, IRP, DC에 가입한 고객 등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10만원 이상을 입금해 연간 세액공제 한도를 일정 수준 달성한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IRP와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을 신규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은 납입원본을 지키면서 실적 배당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이다. 관련 규정에 개정되어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여 올해 말까지가 마지막 기회이다. 증권사 중 오직 NH투자증권에서만 원본보전 연금저축신탁을 가입할 수 있다.
4·4분기는 연말정산 세금 환급을 위한 올해 마지막 기회로, 만약 올 한 해 동안 연금저축에 400만원, IRP에 300만원 한도까지 투자했을 경우 총 투자금액의 16.5%를 세액공제 받아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서원교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 환급·환수 시즌이 돌아오면서 직장인의 최대 관심사는 세테크”라며 ‘연금저축계좌와 IRP에 미리 가입하여 푸짐한 사은품도 받고 옆 동료와 2월 월급통장을 비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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