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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증권 “증시 수급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요인들”

-지난 한 주 강한 상승세는 수급상 외국인의 견인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남.

-외국인들의 우호적 수급 배경에는 최근 확인된 경제지표들을 통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핚 확신이 강화되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됨

-한국 증시에 대핚 매력도 여부를 떠나서 글로벌 경기 모멘텀에 대한 확신 강화와 더불어 신흥국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가 진행 중에 있음

-국내 수급 주체들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나, 수급 환경의 변화 조짐은 나타나고 있음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던 MMF에서 빠른 자금 이탈이 진행되고 있음. 연휴 전후로도 대규모의 자금 이탈이 확인됨



-아직 이 자금들이 위험 자산으로 본격적인 이동을 하고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MMF와 채권형 펀드에서의 자금 이탈, 그리고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동시에 진행 중인 것은 사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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