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427억원 순유출됐다. 494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92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37억원이 들어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1조805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58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5조3,498억원으로 3,683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4조302억원으로 95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4조3,974억원으로 2,082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0조4,047억원으로 1,47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1,302억원 늘어난 121조2,702억원을 기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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