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두 가지 변수는 수익과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 주가를 10만원으로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 구리 평균가격은 6,356(달러/MT)로 전분기 평균가격대비 12.2% 상승했고, 기말가격은 전분기말대비 8.5% 상승했다.
2018년에는 동박·박막사업이 제외되고, 자동차부품도 100% 지분을 가진 계열사에서 일부 지분만 가진 지분법대상으로 바뀔 예정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변수의 전망이 나쁘지 않고, 건재한 주력사업의 발전성과 해외시장에서의 수익능력을 현 주가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 주력사업의 특성상 예산 집행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4분기는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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