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5.44에 출발한 코스피는 강보합을 보이다가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해지며 다시 2,500선 공략을 시도했지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이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며 코스피지수는 상승출발했다. ECB는 채권매입 축소(테이퍼링)를 당초 예정된 올해 말 완료 목표를 내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CB의 정책이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다는 해석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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