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수능 제품 50여 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수능 제품의 주제는 ‘꼬마 니콜라가 응원하는 ’본 샹스(Bonne chance)‘다. 본 샹스는 프랑스어로 ‘행운을 빌어요’라는 뜻이다.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랑스의 유명 삽화작가인 ‘장 자크 상뻬(Jean Jacques Sempe)’와 협업해 그의 대표작인 ‘꼬마 니콜라’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프리미엄 초콜릿과 3색 찹쌀떡, 쿠키와 엿 등으로 구성한 ‘콕 찍어도 정답’ △시험에 필요한 컴퓨터용 수성펜, 연필 등을 넣은 필기구 세트와 찹쌀떡, 고소한 견과류 등으로 구성한 ‘합격을 부탁해’ △꼬마 니콜라 필통과 프리미엄 유자, 초코 찰떡, 견과류, 엿 등을 담은 ‘열려라 합격문’ 등이다.
또한, △심신 안정에 좋은 허브티와 유자, 초코 찰떡 등으로 구성한 ‘합격 자신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달콤한 초콜릿 △상큼한 레몬 머랭 쿠키에 부드러운 구움과자를 담은 ‘합격기운가득’ △행운의 꼬마 니콜라 이미지가 각인된 3종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3가지 색상의 포장에 담아낸 ‘니콜라 럭키 메달 초콜릿’ 등으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