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는 프리미엄급 디저트 ‘제주녹차 티라미수’와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몽 블랑제가 선보이는 두 제품은 지난 7월 출시한 ‘콜드브루 티라미수’의 후속작이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36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몽 블랑제의 전체 디저트 케이크 카테고리 내 65%의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이름에 걸맞게 수프리모 등급의 콜드브루를 적신 시트로 커피의 풍미를 더하고, 제조와 품질관리 전 과정도 꼼꼼히 체크해 티라미수의 퀄리티를 높인 것이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보다 다양한 맛의 티라미수로 고급 디저트 수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주녹차 티라미수는 콜드브루를 적신 녹차시트에 제주녹차 가루를 올려 만들었다. 쿠키앤크림 티라미수는 콜드브루를 적신 모카시트에 100% 카카오 파우더와 쿠키를 통째로 얹어 달콤함을 한층 더했다. 가격은 각 4,900원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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