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되고 있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일관성 있게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다만, 그는 어느 정도 금융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한다는 점에서 옐런 전 의장과 대조.
-현재 연준이사인 랜달 퀄스와 라엘 브레이너드 역시 금융규제 완화 필요성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연준 이사회의 금융규제에 관한 스탠스가 다소 완화쪽으로 기울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소극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고, 기준금리 인상 시에는 경기상황이 고려될 것.
-연준 구성에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18년 본격적으로 진행될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는 점진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회복을 저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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