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 이전 낙관적 경기 성적표에 대한 욕구가 존재했던 반면, 시진핑 집권 2기에는 충성경쟁이 사라지고 외형 확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중요시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논리.
-다만 지표의 둔화를 중국 경기의 하방 압력 확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기업의 효율성 확대, 국영기업 부채 해소, 빈부격차 해소 등 잠재적 리스크 요인의 해소에 따른 질적 성장의 과정으로 해석할 필요 있음.
- 국은 공급측 개혁은 지속하는 반면, 유후 수요가 존재하는 IT인프라, 환경 오염 유발 저감장치 설비, 도시 인프라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휴 수요 설비에 대해서는 지속적 투자를 확대.
-고정자산 투자나 산업생산이 감소하기 보다는 계획된 인프라 투자 지속과 IT인프라 투자를 통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