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올해 최소 30%에서 최대 106%가 넘는 주가 상승을 경험하며 시가총액이 1조 4,366억 달러 늘어.
-반면 2000년 이후 꾸준히 1,2위를 지켜왔던 산업재, 에너지 기업들은 순위권에서 멀어지기 시작. 올해에는 Tencent와 Alibaba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엔진/발전설비 제조기업인 GE마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이는 단순히 산업 사이클에 따른 주도 산업 교체가 아닌 기술혁신과 구조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지원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여부가 향후 한국경제 성장에 핵심변수가 될 전망.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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