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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원화 강세 이어질 듯”

-한국의 수출 경기 회복세 등 경기 펀더멘털 요인을 감안할 때 원화의 추가적인 강세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경신했고, 엔화 대비로도 가파른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는 점이 부담 요인.

-이에 따라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원화 강세의 속도 조절 가능성 높음

-연준은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금융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있으며, 완만한 경로의 금리인상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 이는 달러화 약세 요인.



- 이를 종합하면 단기적으로 원화의 약세 압력이 다소 약화될 가능성 존재. 하지만 한국 경기 개선 및 달러화의 약세 압력 등을 반영해 원화는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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