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기술지원센터에서 공작기계 연구소와 생산현장을 외부에 공개하는 ‘테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1공장에서는 공작기계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공개하고 주요 제품의 가공 시연도 펼쳤다.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가공시장에 특화된 대형 공작기계 XF6300 4대의 가공 시연도 진행됐다.
이밖에 신제품 KF6700와 주력 판매제품인 Hi-MOLD, i-CUT 시리즈 등도 함께 선보였다. 또 태블릿PC와 스마트폰으로 공작기계를 관리할 수 있는 원격 유지관리시스템 ‘HW-MMS’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HYUNDAI-iTROL+’ 등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전시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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