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순출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46억원이 흘러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325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선 912억원이 이탈해 21일째 이어지던 순유출을 중단했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942억원이 빠져나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5,833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MMF 설정액은 120조9,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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