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 IF는 생각과 발상을 뜻하는 ‘아이디어’와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의 합성어를 따 이름붙여졌다. 임직원의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연중 자유롭게 나누도록 고안된 플랫폼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시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분기마다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최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BEST 아이디어’ △모든 아이디어의 저장공간인 ‘아이디어 D.B’로 구성됐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각 평가 단계를 거쳐 보상이 지급되며 분기 및 연도별로 1등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중에는 사업성과 실현가능 여부를 판단해 신제품 개발, 제품개선, 마케팅 전략 등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 IF는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입된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소비자 만족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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