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OMI가 매년 벌이는 브랜드 조사에서 업종 구분 없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에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업종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생활가전 부문 1위를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차지하고 있고 TV·오디오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각각 7년 연속, 5년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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