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IBK투자증권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개시로 기대감 확대 국면 진입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사전예약 인원은 7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해 이용자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번 타이틀은 펄어비스 직접 서비스로 결정돼 매출 및 이익 규모의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 수준, 높은 자유도,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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