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7월 출시된 순하리 소다톡은 소주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주다.
리뉴얼은 ‘달밤에 즐기는 달콤한 과일 탄산주’를 콘셉트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혼술·홈술 트렌드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파스텔 빛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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