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4분기 실적이 다른 분기에 비해 크게 하회하는 현상은 한국기업에서 오래 전부터 나타난 현상.
-이 현상은 연간 누적된 비용을 4분기에 반영하는 회계 관행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4분기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듬.
-다행히도 2014년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의 컨센서스 대비 괴리율이 점차 축소되고 있음.
-한국기업의 불필요한 회계적 관행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아직 괴리율의 절대 수준이 충분히 낮지 않지만, 적어도 4분기 실적을 분석할 때는 순이익보다 영업이익을 중심으로 분석할 것을 추천.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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