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4.72%(2만2,000원) 오른 48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는 리지니M이 대만에서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DB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11일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 출시된 리니지M은 출시 전까지 2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을 기록해 기대감이 증폭된 가운데 11일 00시부터 12시까지 12시간 동안의 모든 지표가 대만 모바일 게임 역사를 다시 쓴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전다운로드 639,643건, 최고 동시접속자 157,548명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이미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역시 무리 없이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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