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라면 전달식은 2008년부터 1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지속하고 있는 나눔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만6,000박스의 라면을 소외계층과 나누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해피펀드는 2007년 5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서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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