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엑스아이는 영상의 일정 구간마다 프레임을 추출해 음란물지수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영상은 ‘임시 재생 중지’ 상태로 만든다. 이후 10분 이내 검수자의 검토를 거쳐 정상 영상은 복구하고 음란 동영상은 삭제 및 이용제한 조치를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네이버에 등록되는 모든 동영상은 이 과정을 통해 자동 필터링된다. 네이버는 내부실험 결과 적중률이 98%에 달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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