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31일 해넘이 시각과 내년 1월 1일 해돋이 시각을 22일 발표했다.
내년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할 수 있다. 내륙에서는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주요 대도시를 보면 부산 오전 7시 32분, 대구 오전 7시 36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세종 오전 7시 43분,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등이다.
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다. 오후 5시 40분까지 일몰을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진행된다.
지역별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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