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는‘자두에이슬’을 27일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제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자두에이슬(영문명 : JINRO PLUM)’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이후 3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이다. 다만 시장상황을 고려해‘자두에이슬’은 수출전용으로만 출시해 내년 1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10월 태국에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과 중국·미국 등 해외시장을 과일리큐르의 새로운 돌파구로 개척하고 집중한 결과 지속적으로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존 과일주 제품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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