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을 비롯한 아름다운가게 전국 90여 개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24번째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외에도 보다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즐거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월드타워 특설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드림스튜디오’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스튜디오는 나눔바자회 활동의 연장선으로,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상품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데이터홈쇼핑 ‘롯데OneTV’ 입점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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