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001540)이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8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겠다는 취지다.
어진 부회장은 앞서 서울 대림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의 정신을 가지고 업무의 원칙을 지키고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회복하여 앞으로 찾아올 산업의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에 전문성을 키워 나가게 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강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