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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새해 경영 화두로 '코웨이 트러스트 리볼루션' 제시

지난 2일 호암아트홀서 신년식 개최

혁신과 새로운 도전 담은 경영방침 공개

이해선 대표 "신기술 연결, 4차산업 혁명 주도해 나가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열린 2018년 신년식에서 새로운 경영방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8년 신년식’을 열고 ‘코웨이 트러스트 리볼루션(Coway Trust Re:BLUETION)’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 트러스트 리블루션에서 ‘Re’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을 의미한다. 코웨이를 상징하는 파란색(Blue)이 담긴 ‘BLUETION’은 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행동을 뜻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새해 경영 키워드에는 코웨이의 본질이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 코웨이만의 혁신이 가능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이날 △코웨이만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 제품 △전략적 목표 시장 대응 △현장과 동업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년식에서는 이 같은 경영방침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홀로그램 공연과 아마존과의 협업을 기념한 드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고객 접점에 있는 현장 대표 직원들이 ‘코웨이 트러스트 리블루션’ 실천에 대한 다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보는 등 새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해선 대표는 “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공기, 건강한 수면과 아름다움으로 삶을 케어하는 기업”이라며 “올해엔 코웨이가 잘하는 일에 신기술을 연결해 케어 수준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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