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엿새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14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3억원이 흘러들어와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9거래일 만에 649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35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078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MMF설정액은 98조6,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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