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만클리닉 365mc, 이익환원 30%로 향상

365mc 소속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365mc 파트너 영예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365mc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올해부터 매 분기 직원들과 사회에 공유하는 이익 비율을 30%로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365mc는 매 분기 이익 중 직원에게 나누던 비율을 15%, 사회공헌활동 환원비율이 10%였다. 이 중 직원에게 나누던 비율을 20%로 향상한다. 이익의 약 3분의 1을 지역사회, 직원과 나누는 셈이다.

앞서 회사는 이익공유제를 지난 2016년 도입했다. 제도를 1년여 운영해 온 결과 실시 전보다 직원들의 퇴사율이 약 7%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익공유제 도입 외에 근속기간 1년 이상의 직원을 ‘파트너’라 부르고 다양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향후 꾸준히 이익공유 비율을 높여서 직원들이 365mc의 주인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직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기업성장을 도모한다면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제1회 365mc 파트너 영예식’을 열고 우수 직원 및 의료진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 가운데 독자적인 비만 시술 람스(LAMS)를 연구한 365mc 울산점의 어경남 대표원장과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재수술 도서를 출간한 부산365mc병원의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