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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2018년 임직원 평창 오대산 등반

김익환 대표이사 및 임직원 126명 평창 오대산 등반 가져

2018년을 전략적 성장의 시작으로 삼아 업계 혁신 주도 결의

지난 6일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를 비롯한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오대산 등반을 마친 후 월정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한세실업이 새해를 맞아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새해 맞이 오대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

평창 켄싱턴 플로랄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익환 대표를 비롯 임원 및 팀장급 이상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전략적 성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서 전략적 성장과 혁신 주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대표는 “올해는 한세실업이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외적 성장만이 아닌 변화하는 섬유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패션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 아이티의 12개 해외법인과 뉴욕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680명, 해외 생산기지 3만6천명 각국의 협력업체까지 약 5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 의류브랜드 바이어에게 원단은 물론 디자인 전체를 제안해 한 해 3억장 의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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