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약바이오협 이사장에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이정희(사진) 유한양행 사장이 차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정희 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내달 정기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협회 정관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해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보고토록 하고 있다.

이정희 사장은 이행명 현 이사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 사장은 연구개발 활성화와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뛰어난 경영 수완을 발휘한 점이 후한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이 사장이 취임한 2015년 1조1,287억원이던 유한양행 매출은 2016년 1조3,208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조5,000억원 안팎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장이 협회 이사장을 맡으려면 오는 3월 열리는 유한양행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돼야 한다. 유한양행의 경우 최고경영자의 연임이 관행이어서 재선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