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5.29%(1만3,500원) 내린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CJ오쇼핑은 장마감 이후 CJ E&M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8일 “이번 합병을 통해 CJ오쇼핑은 한계에 봉착한 홈쇼핑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사업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CJ E&M은 늘어난 현금을 활용해 콘텐츠의 커머스 확장이라는 목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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